출처 : 연합뉴스 오픈카는 많이 들어 봤는데, 오픈에어는 처음 들어 본다. 바닥에 내리고 문을 연 줄 알았구만, 알고보니 하늘 200미터에서 문이 열렸다네. 얼마나 무서웠을까? 지금이야 웃으며 편히 글쓰지만... 까딱하면.. 다들 탐크루즈 될 뻔했다.. 이하 뉴스 [아시아나8124편 탑승객] 그냥 죽는 거죠. 저도 죽었다고 생각했어요. 그냥. Q. 그런데 이게 언제쯤 이게··· [아시아나8124편 탑승객] 그러니까 제가 딱 느낌에 대구 상공 진입했고요. 거기 제가 딱 창문을 봤을 때 구름이 보였거든요. 제 생각에는 경산쯤 되지 않았나. Q. 착륙하는 단계네요? [아시아나8124편 탑승객] 네, 어쨌든 고도가 낮아지는 단계였죠. 그러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한 30초에서 1분만 더 빨리 열렸으면 그때는 아마 제어가 전혀 안 됐을 거다, 비행기가. 그러니까 이거는 지금 상상도 안 된다, 지금. Q. 안에 그 당시에 열리면서 어떤 현상이 있었습니까? [아시아나8124편 탑승객] 열리니까 저